경주시, 2026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종합 점검

18~21일 을지연습 앞두고 부서별 대응체계·훈련계획 점검

김덕수 기자

2026-08-11 11:05:21




경주시, 2026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종합 점검 (경주시 제공)



[Q뉴스]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주요 훈련계획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동주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충무계획 관련 부서장과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부서별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조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올해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과 도상연습, 실제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1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는 ‘드론 공격 테러 대응훈련’ 이 실시된다.

경주시와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경찰서 소방,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 5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해 드론 공격에 따른 복합 테러 상황에 대응한다.

훈련에서는 상황 발생에 따른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 인명구조와 수습까지 기관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에 준해 점검하며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대응체계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이번 준비상황보고회를 바탕으로 분야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18일부터 4일간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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