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대구지역협의회, 긴급위기가구 지원 위해 특별성금 2천만원 전달

지역 6개 신협 뜻 모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 전달

김덕수 기자

2026-08-11 15:00:50




신협 대구지역협의회, 긴급위기가구 지원 위해 특별성금 2천만원 전달 (대구광역시 제공)



[Q뉴스] 신협 대구지역협의회는 8월 11일 시청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최영훈 신협 대구지역협의회장, 정주용 포산신협 이사장, 손정숙 서대구신협 이사장, 이계화 대구행복신협 이사장, 김경무 동촌신협 상임이사장, 신성철 한일신협 이사장,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 신협 6곳이 뜻을 모아 마련한 특별성금 2천만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지정 기탁돼 대구시가 운영하는 ‘이웃사랑창구’를 통해 긴급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웃사랑창구’는 지역 기업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성금을 활용해 재난·실직·사업부도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시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명절에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성금을 조성해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기존 후원금이 모두 소진돼 신규 지원이 일시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 성금 전달로 ‘이웃사랑창구’의 긴급위기가구 지원도 즉시 재개된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기관·단체 등 민간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협 대구지역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성금으로 잠시 중단됐던 이웃사랑창구 지원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 만큼,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민간과 함께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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