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면, 바다와 노래로 하나 된 ‘화합의 축제’ 성황리 개최

주민·관광객·팬클럽 2,000여 명이 하나 된 추억의 여름밤 선사

김덕수 기자

2026-08-18 11:57:48




남정면, 바다와 노래로 하나 된 ‘화합의 축제’ 성황리 개최 (영덕군 제공)



[Q뉴스] 영덕군 남정면 번영회는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6시 장사해수욕장에서 ‘2026 남정면민 화합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덕군 홍보대사인 개그맨 최기정의 사회로 주민과 관광객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각 마을 대표로 선발된 주민과 관광객 10여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어 현역가왕2의 우승자인 박서진과 이효진, 권미 등 화려한 초대가수의 무대가 펼쳐져 현장을 찾은 팬클럽 700여명과 관광객 500여명, 그리고 남정면민 800여명이 뜨거운 환호 속에 질서정연하게 공연을 즐겼다.

또한,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가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행사 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행사는 휴가철 연휴를 맞아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몰려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주민과 피서객들이 흥겨움 속에서 하나 되는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남정면 번영회 이철우 회장은 “지역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팬클럽 분들께 작은 보답이라도 드리고자 힘을 다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에너지와 화합으로 다시 1년을 살아가는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주민을 위한 작은 행사로 시작해 피서객과 팬클럽까지 한데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아름다운 장사해수욕장이 일상의 지친 마음을 달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듯이 이번 행사가 지역을 상징하는 풍성한 지역 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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