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폭파 · 화재 현장대응훈련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8-20 16:42:15




영양군, 폭파 · 화재 현장대응훈련 실시 (영양군 제공)



[Q뉴스] 영양군은 8월 20일 영양군청에서 군·관·경·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6년 영양군청 폭파·화재에 따른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영양군과 영양군보건소, 영양경찰서 해룡여단 용호대대, 영양소방서 등 관계기관에서 약 100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능력을 점검한다.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적 특작부대가 영양군청에 침투해 방화하고 도주하면서 청사 일부가 파괴되고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특히 화재와 함께 전기·통신시설 마비 및 주변 교통혼잡 등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적인 상황을 설정해 관계기관의 신속한 상황전파와 현장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단순한 상황전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소방·구급차량과 군 병력 및 장비가 현장에 투입돼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의료, 환자 후송, 현장통제, 군·경 합동 경계 및 대항군 소탕까지 관계기관별 임무를 연계해 수행함으로써 실전적인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군과 행정, 경찰, 소방, 의료기관이 얼마나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를 직접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면밀히 보완해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상황전파와 현장출동, 인명구조 및 후송, 현장 수습에 이르는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비상대비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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