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드는 ‘영해’ 이야기, 로컬문화 체험 프로그램 눈길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연결해 새로운 활력 도모

김덕수 기자

2026-08-21 12:08:19




주민이 만드는 ‘영해’ 이야기, 로컬문화 체험 프로그램 눈길 (영덕군 제공)



[Q뉴스]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는 주민 참여형으로 이뤄지는 ‘영해 이웃사촌마을 문화·예술 자율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걷는 순간, 이야기가 시작되는 영해 근대역사거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해 이웃사촌마을 문화·예술 자율공모사업은 주민이 기획부터 집행·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직접 주도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현재 15개 팀 34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해의 역사와 문화, 지역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는 로컬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팀 중 ‘영해이거어때팀’ 이 영해면사무소 옆 책방관사를 거점으로 펼쳐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근대역사문화공간 해설 투어’, 영덕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영덕 가치 재발견’, 영덕 굿즈 만들기와 전통 놀이 체험 등 관광객들이 영해면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있다.

‘영해이거어때팀’의 우수영 대표는 “영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다양한 문화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해의 문화자원을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연결해 새로운 관광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영해의 근대역사문화 자원이 주민들의 열정과 만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영덕만의 고유한 로컬문화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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