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leung is READY 울릉군, 2026년 을지연습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8-21 13:45:43




경상북도 울릉군 군청



[Q뉴스] 울릉군은 18부터 21일까지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본 훈련은 첫째 날인 18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유사시 지방정부 기능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소산훈련과 전시 상황을 가정한 최초상황보고로 이어졌다.

이후 울릉군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속행하고 적 특작부대에 의한 도동 여객선터미널 폭파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실질적인 주민 구조 및 적 제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군청 피격상황을 가정해 연습종료시까지 실제 군청이 아닌 별도의 장소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행정기능 유지체계도 훈련했다.

아울러 셋째 날인 20일에는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해상, 육상 상황을 설정해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와 협조해 관공선의 전시 기동훈련을 실시했고 육상에서는 울릉군청,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공군제319대대,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울릉보건의료원 등 6개 기관 150여명이 함께 전시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위해 지역내 유동인구가 많은지역과 울릉도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처음 맞이하는 여객선 터미널 일대에 태극문양을 활용한“Ulleung is READY”라는 문구의 대형 현수막을 설치 운용함으로써“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준비됐다”는 울릉군청 모든 직원의 결의를 보여줌으로써 대국민 신뢰도를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안보에 대한 위협은 언제든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평소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유사시 울릉군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반드시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사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Ulleung is READY”. 이는 단순한 문구가 아닌, 남한권 울릉군수와 울릉군청 직원 모두의 굳건한 약속이자, 다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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