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경주시는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천읍 화천3리 백석마을을 찾아 급수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체수원 확보에 나섰다.
백석마을은 57세대 138명이 거주하는 농촌마을로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마을상수도를 이용해 왔으나 계속된 가뭄으로 지하수 수량이 줄면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용 생수를 지원하고 소방 차량을 활용한 운반급수를 실시하는 등 긴급 급수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다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5천만원의 예산을 긴급 확보해 신규 관정 개발을 추진 중이다.
시는 관정 개발을 신속히 마무리해 대체수원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급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장을 찾아 가뭄 대응과 신규 관정 개발 상황을 살펴보고 지역구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이장 및 주민들과 함께 용수 공급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주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급수대책에 반영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광역상수도 공급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생활용수는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대체수원을 조속히 확보해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최근 내린 비로 가뭄 상황이 다소 완화됐지만 수원이 안정적으로 회복될 때까지 물 절약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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