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옴니코트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140억원 규모의 투자사업 착공을 앞두고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옴니코트와 포항시 인재양성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옴니코트가 본격적인 사업 착공을 앞두고 당초 계획했던 착공식 예산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하면서 마련됐다.
형식적인 행사보다 지역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는 것이 의미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박순홍 옴니코트 대표이사는 “포항에 대한 140억원 규모의 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포항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연구개발 환경을 바탕으로 건식 디지털 프린팅 기반 컬러강판 제조기술을 상용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14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와 포항의 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옴니코트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더욱 뜻깊다”며 “기업의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지역의 인재들이 다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옴니코트는 포스텍 출신 박순홍 대표이사가 포스코 사내벤처를 통해 2022년 창업한 소재 분야 기술기업이다.
토너와 정전기를 활용한 건식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금속 표면에 고품질 컬러 이미지를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건축 내·외장재와 가전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경상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포항시와 14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옴니코트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건식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컬러강판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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