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근대역사문화의 중심지 영덕군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펼쳐진 ‘2026 영덕 국가유산 야행’ 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덕군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영해면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영덕 국가유산 야행’에 총 6000여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해 1926, 그날 밤을 거닐다’를 부제로 개최된 이번 야행은 1926년을 배경으로 100년 전 영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실경뮤지컬·퍼레이드·경상북도 무형유산 공연 등으로 생생하게 재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야행 스티커 맵 투어’는 근대건축물 11곳을 직접 걸으며 탐방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매일 선착순 200명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영덕 월월이청청 보존회 공연과 함께 주민, 관광객 및 군민배우 20여명이 직접 참여한 근대의상 퍼레이드가 영해장터거리를 가득 채우며 야행의 절정을 이뤘다.
구 영해금융조합 특설무대에서 매일 저녁 펼쳐진 실경뮤지컬 ‘영해 1926’ 주제공연, 곡마단 서커스, 카바레 공연도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야행은 야경·야로·야사·야화·야설·야식·야숙·야시 8가지 테마, 총 37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영해만세시장 연계 이벤트와 청년 창업 점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영덕 국가유산 야행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야행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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