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당초예산 대비 2천 420억원(10.8%)이 증가한 2조 4,740억원 편성

김덕수 기자

2026-08-25 10:25:32




구미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구미시 제공)



[Q뉴스] 구미시는 2026년 본예산 2조 2320억원 대비 2420억원 증가한 2조 474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8월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는 본예산 1조 8560억원보다 2360억원 증가한 2조 92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760억원보다 60억원 증가한 3820억원이다.

이번 예산은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도시환경개선 및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 재난대비 응급복구사업과 농업분야 지원사업 등을 반영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중동전쟁여파로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상금 9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16억원, 주행세환급금지원 38억원, 국내복귀투자보조사업 330억원,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사업 64억원, 스타트업 필드 구축사업 35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청년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 14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도시환경 개선, 대중교통 이용편의증진 등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산동스포츠문화타운 건립 41억원, 산호대교 야간경관 조성 12억원, 송림네거리교차로개선공사 21억원, 국가 1산업단지아름다운거리조성공사 14억원, 도량~지산간도시계획도로개설 10억원, 거의~대동아파트간 도로개설 10억원, 도개 신곡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5억원, 비수익노선 손실보상 35억원, 교통카드환승할인액손실보전 9억원,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손실보상 7억원 등을 추가 반영했다.

또한, 이상기온에 따른 각종 재난에 대비해 도로응급복구 및 정비 20억원, 지방하천 및 소하천 유지관리 6억원 등 재난대비 및 응급복구예산에 총 75억원을 증액 편성하고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구축 19억원,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 12억원, 전업농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비 등 9억원, 농기계 보관시설 건축공사 3억원 등의 농업예산을 추가 반영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9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지역의 소상공인 중심 골목경제 활성화와 청년층의 인구 유입, 창업생태계 조성뿐만 아니라 교통인프라 확충과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추경을 발판삼아 2027년 당초예산에서는 공약 및 주요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속도감있게 예산을 편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제299회 구미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2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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