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칠곡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8월 25일 경북 칠곡군 현장실증포장에서 추석 전 햅쌀 판매를 위한 조생종 벼 ‘윤담’과 ‘해담쌀’의 수확 및 생육 평가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칠곡군과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4월 30일에 모내기한 신품종 ‘윤담’과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모내기한 ‘해담쌀’의 생육을 확인하고 수확 과정을 지켜봤다.
추석 명절에는 선물용과 차례상 수요로 햅쌀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만큼, 조생종 벼를 일찍 심어 추석 전에 수확·출하하는 조기재배가 활발하다.
‘윤담’과 ‘해담쌀’은 남부 평야지에 적합한 조생종 품종으로 4월에 모내기하면 8월 하순 수확이 가능해 추석 전 햅쌀 출하에 유리하다.
특히 ‘윤담’은 2025년 육성된 신품종으로 해담쌀보다 출수가 3~4일 빠르고 성숙이 빨라 조기재배에 적합하며 밥맛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칠곡군은 이러한 윤담의 특성을 활용해 윤담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럭키칠곡 쌀’브랜드를 개발해 소포장 4종 상품을 오는 9월 출시하는 등 지역 대표 쌀로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윤담과 해담쌀 등 조생종 벼의 재배 확대를 통해 추석 전 햅쌀 출하를 활성화하고 벼 수확 후 후작물 재배가 가능한 이모작 작부체계를 확대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칠곡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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