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AI 석학 한자리에…2026 제3회 세계지식포럼 포항 개최

‘공존지능의 시대 : AI로 다시 쓰는 산업도시의 미래’ 주제로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8-27 16:46:12




세계적인 AI 석학 한자리에…2026 제3회 세계지식포럼 포항 개최 (포항시 제공)



[Q뉴스] 포항시는 다음달 1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산업리더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2026 제3회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6년 간 6300여명의 연사와 7만여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AI, 글로벌 경제, 산업 혁신 등 주요 의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공존지능의 시대 : AI로 다시 쓰는 산업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산업과 도시의 경쟁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 AI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산업 질서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집중 조망한다.

기조연설은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T 기업 바이두 전 총재인 장 야친 칭화대학교 AI산업연구원 창립원장 겸 AI 석좌교수가 맡아 ‘AI 시대, 산업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장 교수는 AI 기술의 진화가 산업의 경쟁구도와 도시 혁신에 가져올 변화, 그리고 AI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산업 전략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세계적인 기술 전문매체 WIRED의 저널리스트이자 편집고문인 스티븐 레비가 ‘빅테크에서 배우는 혁신과 AX’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AI로 재편되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을 다루기 위해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과 브라이언 킹스턴 캐나다 자동차제조협회장이 ‘AI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미래’를 주제로 대담을 펼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왕지지 UC버클리 교수와 황유라 팩토리얼펀즈 아태총괄이 ‘실리콘밸리 AI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주제로 대담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AI 스타트업의 최신 기술·투자 흐름과 실리콘밸리의 창업 생태계를 살펴보고 AI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한 환경과 지역 창업생태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김신 일자리경제국장은 “AI와 첨단기술이 주도하는 대전환의 시대에 포항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AI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세계 석학들과 함께하는 이번 포럼이 지역의 미래산업 전략을 구체화하고 시민과 청년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오는 9월 10일 오후 5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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