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안동시는 주민자치위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안동시 행복주민자치 만들기 실무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회의록 작성 등 반복적인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 의제 발굴과 주민 소통 등 주민자치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8월 2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AI융합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스마트 행정 혁신, 미래형 마을 기획, AI 활용 소통 프로그램 등 3개 과정 12개 강좌, 총 40시간으로 구성되며 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첫 과정인 ‘스마트 행정 혁신’은 8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다.
개인정보 보호와 AI 활용 시 유의사항을 비롯해 생성형 AI 기본 활용법, 음성 기록 앱 활용, 회의록 표준화 등을 익힌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회의 내용을 녹음한 뒤 AI로 요약하고 표준 서식에 맞춰 정리하는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한다.
9월에 열리는 ‘미래형 마을 기획’과정에서는 지역 통계와 자원을 AI로 분석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계획서와 도표로 구체화한다.
10월 ‘AI 활용 소통 프로그램’과정에서는 주민총회 홍보물과 마을 뉴스레터, 카드뉴스 등을 직접 제작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생성형 AI는 주민자치를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주민이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가도록 돕는 도구”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안동형 주민자치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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