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농식품부 차관, 경주 농업 현장 방문

안강 대청영농조합법인(공동영농 들녘) 및 농산물산지유통센터(스마트APC) 시찰

김덕수 기자

2026-08-28 11:10:41




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Q뉴스] 경주시는 28일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역 공동영농 현장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농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업인구 고령화와 기후변화, 농가 경영비 상승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식량안보 강화와 산지유통 스마트화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먼저 안강읍 육통리 대청영농조합법인을 찾아 공동영농 현황과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대청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가와 협력해 식량작물 생산 고도화와 들녘별 경영체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영농 조직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공동영농 확산 방안과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선도동에 위치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멜론 등의 선별·상품화 과정을 둘러보고 스마트 APC 운영 현황을 살폈다.

경주시 APC는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위탁 운영하는 지역 원예농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시설이다.

최근 AI 토마토 선별기와 비파괴 카메라 등 스마트 설비를 도입해 산지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 시찰 후에는 농협경주시지부장과 지역 8개 농협 조합장, 축협 조합장, 경주조공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식품부,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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