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7학년도 대입 상담캠프 성료…1대1 맞춤형 진학상담 지원

입시 전문 컨설턴트 등 15명 전문가 진학상담, 수험생·학부모 210명 참여

김덕수 기자

2026-08-30 12:53:32




포항시, 2027학년도 대입 상담캠프 성료…1대1 맞춤형 진학상담 지원 (포항시 제공)



[Q뉴스]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꿈트리센터에서 ‘2027학년도 대입 상담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8학년도부터 고교 내신 5등급제와 새로운 수능 체제가 적용되는 등 대입제도의 큰 변화를 앞둔 가운데, 올해 고3 수험생은 기존 내신 9등급제와 현행 수능 체제로 대입을 치르는 마지막 학년이다.

이에 포항시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지원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이번 상담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 등 21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전문가와 대교협 출신 교사, 입시 전문 컨설턴트 등 15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학생별 학교생활기록부와 교과 성취도, 모의고사 성적, 진로 및 전공 희망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대학별 전형 특징과 지원 가능성을 살펴보며 수시 지원전략을 구체화했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해 대학별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 여부 등 주요 전형 요소를 함께 분석해 학생의 강점과 진로 방향에 맞는 대학·학과·전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상담은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고 지원 대학을 추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의 교육활동과 성장 과정이 담긴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강점과 진로 방향을 분석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지원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변화하는 대입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대학별 전형방법과 평가요소를 전문가와 함께 살펴봄으로써 수시 지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지원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변화하는 진학 환경 속에서도 학생과 학부모가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공 진학상담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강점과 진로에 맞는 최선의 대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학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해 매월 중3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1대1 진학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특화 진로·직업 체험, 창의융합 과정, 학부모 특강 등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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