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고령군은 지난 8월 29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청년예술가 고령 IN 프로젝트 시즌4-네버엔딩 스토리’를 개최하고 2023년부터 이어온 4년간의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고령문화원이 운영을 맡아 추진해 왔다.
‘청년예술가 고령 IN 프로젝트’는 청년예술인들이 고령이라는 지역을 만나 예술을 매개로 지역과 사람,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지원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단발성 공연에 그치지 않고 청년예술인들이 지역에서 실제로 활동하며 또한 지역 출신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공동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업의 의미가 있다.
지난 4년간 사업에는 모두 139명의 청년예술인이 참여했다.
매 시즌 새로운 예술가와 작품, 지역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청년예술인들이 고령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참여 예술인 간 네트워킹과 협업을 통해 창작 역량을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을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활동과 공연을 통해 청년예술인과 지역사회가 만나는 접점을 넓혔다.
‘들썩들썩 마을 음악회’등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올해 마지막 시즌에는 청년예술인들의 도전과 이야기를 담은 음악극 ‘네버엔딩 스토리’를 무대에 올렸다.
이번 공연에는 총 33명의 청년예술인이 참여해 그동안 고령에서 발견한 이야기와 음악, 그리고 4년간 이어온 예술적 여정을 하나의 무대에 담아냈다.
청년예술인들이 지역에서 경험한 시간과 창작의 결과물을 군민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사업의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 선보인 음악은 음원으로 제작·등록해 멜론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 실황 역시 영상으로 제작해 고령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공연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군민들도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년간의 사업 성과를 일회성 공연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콘텐츠로 확장해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청년예술인들이 고령에서 지역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며 자신만의 예술적 가능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청년예술인들의 네트워크와 창작 경험이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