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내수면 생태계 회복 나서… 치어 방류

한천 등 21개소에 붕어·잉어·동자개 6만 4천 마리… 생태계 보전 및 수산자원 증강

김덕수 기자

2026-09-01 06:14:19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Q뉴스] 예천군은 9월 1일 오후 1시 예천읍 동본리 한천에서 치어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어 방류는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안병윤 예천군수를 비롯해 김재환 도의원, 장삼규 예천군의회 부의장, 전선희·권도식 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전자·전염병 검사를 마친 동자개·붕어·잉어 등 치어를 한천에 방류했다.

특히 동자개는 국내 하천과 저수지에 서식해 온 대표적인 토종 어종으로 내수면 생태계 보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날 한천에서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호명읍 등 10개 읍·면에 치어를 배부해 하천·저수지 21개소에 총 6만 4천 마리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사업이 내수면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고 어업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포획을 자제하고 불법 어업 행위 근절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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