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스위스 선수가 경기 전부터 도움을 준 WMAC대구2026 조직위원회에 직접 편지를 남겨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인공은 스위스의 다니엘 루이스 멜리 선수다.
다니엘은 현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일찍 대구에 입국해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8월 10일부터 경기장을 방문해 대회를 준비했다.
당시 그는 훈련 장소와 용기구 대여 등을 문의했고 조직위원회의 안내와 지원을 받아 경기장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이후 대회 기간까지 매일 경기장을 찾아 훈련을 이어가며 현지 환경에 적응했다.
그 결과 다니엘은 지난 25일 열린 남자 M65 해머던지기에서 49m 82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고 스위스 신기록도 함께 작성했다.
경기를 모두 마친 다니엘은 마지막 훈련을 마친 뒤 사용했던 해머를 반납하면서 그동안 자신을 도와준 대회 조직위원회에 감사 편지를 남겼다.
편지에는 “조직위 모든 분들께 그동안 정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 “다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며 대구에서 맺은 인연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감사 편지에는 시상식 사진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한 호주의 필립 스피비를 축하하는 글도 담겼다.
다니엘은 필립에 대해 “정말 차원이 달랐다”고 평가하며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을 나타냈고 자신도 스위스 신기록을 세웠다는 기쁨을 전했다.
다니엘의 감사 편지는 경기 기록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선수와 조직위원회가 나눈 따뜻한 교류의 한 장면으로 남았다.
저작권자 © 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