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올해 처음 온라인 공개모집을 도입해 시민 참여 기회 확대

김덕수 기자

2026-09-01 09:15:14




구미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미시 제공)



[Q뉴스] 구미시는 8월 31일 오후 2시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2026년 구미시 주민참여예산학교 5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처음으로 온라인 공개모집을 도입했으며 공개모집과 읍면동 추천을 병행해 참여자를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는 제도이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이나 필요한 사업을 실제 제안으로 구체화해 보는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제도의 기본 개념과 우수사례 소개에 이어 참여자들이 직접 주민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안서 작성은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

퍼실리테이션 방식 : 전문 진행 자가 참여자 간 논의를 이끌어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합의 도출을 돕는 진행 방식 김은영 구미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우리 동네의 소소한 불편과 생활 속 필요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7월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 여성단체,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오는 9월 마지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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