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영천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내 39개 자치기구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청소년참여기구가 본선에 올라 열띤 제안 경연을 펼쳤다.
본선 무대에 오른 영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굿모닝 경북 청소년 아침건강 패스’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 및 학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청소년 시설을 거점으로 간편 식사를 신청·예약·수령할 수 있도록 한 생활 밀착형 정책이다.
이번 제안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체계적인 정책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 건강 증진은 물론 교육복지 및 지역 간 이용 형평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정책이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우리의 아이디어가 경북 청소년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만든 정책이도 대회에서 당당히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의견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치 활동과 정책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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