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현장 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센터 소통 강화

도내 22개 소방서 구급대원, 119종합상황실·구급상황관리센터 체험근무

김덕수 기자

2026-09-10 14:26:47




경상북도 도청



[Q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8일간 119종합상황실 및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도내 22개 소방서 현장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상호 이해를 위한 체험근무를 연다.

이번 체험근무는 일선 구급대원이 하루 동안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직접 근무하며 응급처치 상담, 구급대 이송병원 선정 등의 업무를 체험하고 구급상황관리요원과 현장 구급대원이 서로의 업무와 고충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현장 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센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근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수용이 어려워지면서 현장 구급대원의 부담이 커지고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이송병원 선정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어, 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센터 간 협력과 소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추진돼 의미를 더한다 주요 체험 내용은 현장 구급대원의 119종합상황실 수보 업무 체험,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처치 상담, 다수사상자관리시스템 운영,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운영 등이다.

체험근무 후에는 설문조사와 개선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구급상황관리센터와 현장 구급대원 간 원활한 협력과 소통은 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서로의 업무와 고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상황실 간 소통을 강화해 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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