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맞아 자연과 문화 속 심신치유 프로그램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9-16 16:06:45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맞아 자연과 문화 속 심신치유 프로그램 운영 (군위군 제공)



[Q뉴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문진나루터에서 유람선을 타고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낙동강생태탐방로를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열린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치매유공자 표창 및 공모전 시상을 함께 축하하고 트롯뮤지컬 ‘내 사랑 옥순씨’를 관람하며 즐거운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한편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자연과 문화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걱정에서 벗어나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사비 및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인식개선 교육, 가족 지원사업 등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고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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