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31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자가통신망 활용 체납차량 번호인식 서비스

김덕수 기자

2026-09-18 14:06:44




경산시 ‘제31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경산시 제공)



[Q뉴스] 경산시가 기존 정보통신 인프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한 디지털 행정혁신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31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자가통신망 활용 저비용 체납차량 번호인식 서비스 구축’ 사례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33건의 정보통신 우수사례 중 전문가 심사를 거친 8건이 본선에 올랐으며 경산시는 국민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산시는 2021년부터 급증하는 임대통신망 통신요금을 절감하고 스마트도시 통신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가통신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 통신망 및 실시간 위험시설물 분석시스템, 대기환경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경산시 우수사례는 기존 순찰 위주의 체납차량 단속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IoT 자가통신망 인프라와 AIoT CCTV를 활용한 실시간 체납차량 적발·단속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이를 통해 현장 순찰에 소요되는 행정력을 절감하고 체납차량을 신속하게 적발·단속할 수 있는 효율적인 체납행정 관리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존 정보통신 인프라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을 높인 적극행정의 성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행정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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