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장과 소통하는 ‘청렴 톡톡쇼’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9-18 10:10:50




김천시, 시장과 소통하는 ‘청렴 톡톡쇼’ 개최 시장과 직원, 직급과 세대를 잇는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에 나서 - (김천시 제공)



[Q뉴스] 김천시는 지난 17일 김천시립박물관 강당에서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한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님과 소통하는 2026년 청렴 톡톡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청렴교육으로 시장과 직원, 직원 상호 간 자유로운 소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열린 ‘청렴마술 공연’에서는 청렴을 주제로 한 마술과 직원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는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여 교육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어진 1부 ‘시장님과 소통하는 청렴 토크’에서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직접 직원들과 마주 앉아 △ 취임 후 달라진 일상, △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 △ 시장이 생각하는 청렴의 가치와 의미, △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 △ 직원들과의 긴밀한 소통 방안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소통했다.

2부에서는 직원을 대표하는 패널 4명이 무대에 직접 출연해 직원들의 다양한 견해와 생각의 차이를 알아보는 참여형 ‘라이브 토크’를 진행했다.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인식, 업무 보고 방식 등 실제 공직 생활에서 자주 마주하는 실제 상황을 놓고 현장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패널들과 함께 참가자 개개인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직급과 세대에 따라 달리 인식하고 있는 업무 방식과 가치관의 차이를 서로 이해하고 존중·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장태준 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무기명 투표 결과를 관련 법령과 실제 사례를 더해 해석함으로써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걷어내며 직원들이 즐겁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것 역시 청렴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적극 반영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6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기본계획에 따라 ‘더 청렴한 김천 만들기’ 위한 이행과제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과 조직문화 개선 시책을 연중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신규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 및 조기 퇴직을 방지하고자 저연차 공무원 대체처분 제도를 신규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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