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성청년유도회, 길안면에 직접 담근 된장․간장 나눔

종가 전통음식 전승 교육 수료 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김덕수 기자

2026-09-23 07:31:11




안동여성청년유도회, 길안면에 직접 담근 된장․간장 나눔 (안동시 제공)



[Q뉴스] 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9월 22일 길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종가 전통음식 전승교육’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직접 담근 전통된장과 간장을 전달하는 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여성청년유도회 회원 7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을 통해 직접 담근 전통된장 50통과 간장 12통을 길안면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종가에서 이어져 온 전통음식 문화를 배우고 계승하기 위해 진행된 종가 전통음식 전승교육을 수료한 후, 교육을 통해 직접 담근 전통 장류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전통 장 담그기 과정을 직접 배우고 실천하며 우리 고유의 식문화와 종가음식의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교육의 결실을 지역의 이웃들과 나누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최미경 안동여성청년유도회 회장은 “종가 전통음식 전승교육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음식을 직접 배우고 만들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교육을 통해 만든 장을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동 길안면장은 “우리 전통음식의 맥을 잇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고 그 결실을 지역에 나눠주신 안동여성청년유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된장과 간장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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