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열고 근로환경 개선 논의

위험성평가·순회점검 결과 공유…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9-28 09:32:12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Q뉴스] 영주시는 9월 28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등 14명이 참석해 올해 실시한 영주시청 사업장 위험성평가 용역 결과와 3분기 사업장 순회점검 결과, 안전보건관리 위탁 결과를 공유했다.

위원들은 사업장별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이 실제 현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하천과 가동보 제어실 근로자의 휴게시설 환경개선 요청안을 심의했다.

현장 근로자의 휴식 여건을 살피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근로자위원 7명과 사용자위원 7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열어 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근로자 대표인 황병호 공동위원장은 “근로자가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여건 조성의 기본”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휴게시설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용자 대표인 황병직 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의 위험요인을 미리 살피고 꾸준히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필요한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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