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군 노하우 공유로 기업의 투자 시계를 앞당긴다 ‘2026 원스톱투자지원단 워크숍’ 개최

유공자 포상과 현장 애로 청취 및 협력 방안 논의

김덕수 기자

2026-09-30 14:12:47




대구광역시 시청



[Q뉴스] 대구광역시는 9월 30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시, 구·군, 유관기관 등 원스톱 투자 지원 실무지원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원스톱투자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투자를 결정한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를 시작으로 △투자 지원 유공자 표창 △소통 전문가 특강 △현장 애로 공유와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그동안 원스톱 투자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기업의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장 애로를 관계기관과 함께 속도감 있게 해소해 왔으며 이를 통해 행정 서비스의 대응성을 높여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왔다.

현재 32개 인·허가 기관, 430여명으로 구성된 실무지원단과 9개 분야 26명의 투자 지원 전문가가 참여해 기업의 투자 걸림돌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복합 애로사항 발생 시 실무지원단을 즉시 가동해 건축 인·허가 등 행정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기업의 조기 착공과 적기 준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국가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준공한 A사의 경우 취약 분야인 부대토목공사, 장애인편의시설 적합성 검사 등에 대한 실무지원단의 사전 점검으로 통상 30일이 걸리는 사용승인 기간을 14일로 단축해 신속하게 공장 가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특히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지, 전력, 용수 등 기반시설 공급을 위한 관계부서와 기관 간 공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들이 현장의 목소리와 협력 노하우를 나누며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투자 지원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지난 1년간 원스톱투자지원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달성2차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의 변경을 통해 지역 기업의 추가 투자유치를 견인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가 기관부문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및 대구도시개발공사 관계자 등 민간인 4명과 공무원 5명도 기업 투자 지원 및 애로 해결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김동혁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원스톱 투자지원단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중요한 협업체계”며 “기관 간 소통과 연계를 더욱 강화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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