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국 네이멍구 바오터우시, 첫 하늘길 열린다

첫 인바운드 전세기 운항으로 새로운 관광시장 유치 기대

김덕수 기자

2026-10-01 14:10:40




대구-중국 네이멍구 바오터우시, 첫 하늘길 열린다 (대구광역시 제공)



[Q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바오터우시 전세기 취항에 맞춰 대구국제공항에서 입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환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세기는 전석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로 9월 30일과 10월 6일 두 차례 운항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 네이멍구 지역 단체관광객의 대구 방문을 환영하고 대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첫인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해, 대구공항으로 입국하는 첫 관광객 180명을 대상으로 대구 관광 기념품을 증정하며 대구 방문을 환영했다.

바오터우시는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의 주요 도시로 이번 전세편은 바오터우 지역에서 대구로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관광본부는 이번 전세편을 계기로 기존 중국 주요 도시 중심의 관광객 유치에서 나아가 네이멍구 등 신규 중국 관광시장으로 유치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중국 단체관광 수요가 점차 회복되면서 대구를 찾는 중국인 입국 관광객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본부는 이번 바오터우 전세편을 시작으로 중국 내 신규 관광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항공노선 확대와 현지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15일에는 중국 쿤밍 부정기 노선 취항이 예정돼 있으며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상하이와 칭다오를 비롯한 중국 주요 도시와 홍콩에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해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대구 관광상품 판매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바오터우에서 처음으로 대구를 찾는 전세편 관광객을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중국 관광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만큼 기존 주요 도시뿐 아니라 신규 지역으로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히고 항공노선 확대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대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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