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청량백일장, 성황리 개최

맑은 자연, 깊은 문학의 울림이 백두대간의 가을속에서

김덕수 기자

2026-10-07 08:15:16




경상북도 봉화군 군청



[Q뉴스]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가 주최한 2026년 제7회 전국청량백일장이 지난 3일 오전 10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맑은 자연, 깊은 문학의 울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백일장에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 4개 부문에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푸른 하늘과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수목원 곳곳에 자리를 잡고 백두대간의 청정 자연 속에서 저마다의 시선과 감성을 원고지에 담아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국청량백일장은 봉화의 맑은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문학적 감수성을 나누는 전국 규모의 문학 행사로 해마다 학생과 문학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완수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백두대간의 맑은 자연 속에서 열린 이번 백일장에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글쓰기를 통해 자연과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청량백일장이 봉화를 대표하는 문학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홍 봉화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7회 전국청량백일장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맑고 아름다운 봉화의 자연 속에서 참가자 여러분이 펼친 문학적 열정이 큰 울림이 됐다. 앞으로도 봉화군은 문학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를 거쳐 총 33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상작은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에서 발간하는 ‘봉화문학’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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