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읍면동 통합돌봄 전담인력 배치·교육 실시

9월 말 신규인력 119명 읍면동 배치… 통합돌봄 업무 전담

김덕수 기자

2026-10-11 08:34:24




대구시, 읍면동 통합돌봄 전담인력 배치·교육 실시 (대구광역시 제공)



[Q뉴스] 대구광역시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읍·면·동 신규 담당 공무원 등 19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통합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돌봄 제도는 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 핵심 복지 정책이다.

통합돌봄 제도를 시행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6760명이 통합돌봄서비스를 신청했고 이 가운데 5209명이 식사 배달, 방문 진료, 가사 지원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지원받았다.

이번 교육은 2026년 9월 말 읍·면·동에 신규 인력 119명이 배치됨에 따라 새롭게 통합돌봄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력해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 통합돌봄 정책 방향 및 읍·면·동 주요 업무 △대상자 발굴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운영 △서비스 연계 △실제 전산업무 처리 요령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신규 담당자들의 통합돌봄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서비스의 원활한 연계·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읍·면·동 담당자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통합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새롭게 통합돌봄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시민에게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적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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