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 복현지역대 근무환경 새 단장

‘119와 함께 행복 플러스’ 3호 사업… 누수 보수·대기실 정비

김덕수 기자

2026-10-15 14:25:42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 복현지역대 근무환경 새 단장 (대구광역시 제공)



[Q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와 함께 북부소방서 산격119안전센터 복현지역대의 노후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10월 15일 오전 11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봉사 참여를 통해 소방대원들의 근무·휴식 공간을 개선하는 ‘119와 함께 행복 플러스’의 세 번째 사업이다.

앞서 중부소방서 성명119안전센터와 강북소방서 태전119안전센터의 환경개선을 각각 1호와 2호 사업으로 완료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북부소방서 봉사단연합회는 지난 9월 1일 현장 점검을 통해 사무실과 차고의 누수, 옥상 물 고임 등 시설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이후 공사 일정 조율과 봉사단원 모집을 거쳐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에는 봉사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사 외벽과 사무실 내부, 천장 등을 도색·보수하고 노후 전선을 교체·정리했다.

특히 누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옥상 실리콘 보수와 방수·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대기실에는 도배와 함께 블라인드와 침구류 수납장을 설치해 대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출동을 대기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현판식에 앞서 차고와 계단 등을 청소하며 청사 환경정비에도 힘을 보탰다.

현판식 참석자들은 개선된 공간을 함께 둘러봤다.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북부소방서에서는 사업에 기여한 강언주 봉사단연합회장과 배진옥 북부 봉사단장, 민간공로자 이기원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시민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봉사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 시설의 불편을 줄이고 대원들의 근무·휴식 공간을 개선해 원활한 현장 활동을 뒷받침했다.

강언주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쉴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지역 안전을 위한 봉사가 대원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고 개선하는 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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