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으로 물든 구미 밤 제23회 LG드림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전국 청소년 1,203명의 도전부터 K-POP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까지…1만 5천여 시민과 함께

김덕수 기자

2026-10-19 09:13:44




꿈과 열정으로 물든 구미 밤 제23회 LG드림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구미시 제공)



[Q뉴스] 구미시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5시 30분, 낙동강체육공원 제5·6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전국 청소년과 시민 등 1만 5천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3회 LG드림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LG경북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전국 규모의 문화행사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치열한 청소년 경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지며 가을밤 낙동강체육공원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LG드림페스티벌은 춤과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미래의 스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축제다.

god 김태우, 10CM 권정열, 한류스타 황치열 등 수많은 아티스트를 배출하며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향한 도전의 무대로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전국 402팀·1203명 도전, 꿈을 향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결선 무대

올해 경연에는 전국에서 402팀, 1203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지난 9월 19일 산동읍 물빛공원에서 열린 TOP10 경연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댄스·노래 부문 각 3팀, 총 6팀이 최종 결선 무대에 올랐다.

결선에 진출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마음껏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 참여 투표가 어우러진 경연은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슬로건 ‘SHOW YOUR DREAM’아래 펼쳐진 개막 퍼포먼스는 영상과 조명, 음향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연출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꿈을 향한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는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함께 응원하는 뜻깊은 순간을 선사했다.

SBS 컬투쇼 공개방송과 K-POP 스타 총출동 낙동강체육공원을 달군 축제의 절정

청소년 경연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과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이날 무대에는 황치열, 코요태, 청하, B1A4, 온유, 박지현, 흰, 베이비돈크라이, 유나이트 등 총 9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이 이어지면서 특설무대와 객석은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가득 찼다.

대규모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청소년 경연의 감동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한데 어우러지며 세대와 취향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을 완성했다.

청소년에게는 꿈을 향한 도전과 성장의 기억을,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과 낭만을 만끽하는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했다.

산업도시를 넘어 낭만문화도시로 청소년의 꿈과 시민의 일상이 빛나는 구미

김장호 구미시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무척 자랑스럽고 오늘의 무대가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구미시는 산업도시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에 문화와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LG드림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을·겨울철 다채로운 문화축제를 이어간다.

오는 10월 24일 청춘힙합페스티벌,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구미라면축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구미아트페어를 차례로 개최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낭만문화도시 구미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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