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폴리스-틴·키즈’ 도시환경 녹색체험활동 운영

숲 생태 체험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 역량 강화

김덕수 기자

2026-10-19 14:20:05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폴리스-틴·키즈’ 도시환경 녹색체험활동 운영 (대구광역시 제공)



[Q뉴스]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0월 17일 대구녹색학습원에서 ‘폴리스-틴·키즈’6기 회원 62명을 대상으로 ‘도시환경 녹색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 감수성과 친환경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녹색학습원의 ‘숲 이야기’ 와 친환경 체험활동 등 두 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숲 이야기’에서는 숲과 나무가 우리 생활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생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진 친환경 체험활동은 참여 학생들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초등 회원들은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했다.

중·고등 회원들은 바람직한 소비생활과 친환경 실천 방법을 배우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중심 환경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 참가 학생은 “환경 문제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업사이클링이나 책임 있는 소비처럼 친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폴리스-틴·키즈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며 미래 공동체의 주체로 성장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과 안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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