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백두대간에서 만나는 특별한 치유의 시간

23~24일 국립산림치유원서 ‘2026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개최

김덕수 기자

2026-10-20 09:09:50




영주시, 백두대간에서 만나는 특별한 치유의 시간 (영주시 제공)



[Q뉴스] 영주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6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산림치유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치유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문화와 특산물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에는 산림치유 체험과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 전시·판매, 문화공연, 세미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숲-트리밍’,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플로깅 챌린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일본·중국·미국 등 국내외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친환경 원목 놀이터와 힐링 쉼터를 비롯해 어린이 공연, 영주사과를 활용한 쿠킹쇼 등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된다.

지역상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전시·판매부스와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지역 임산물과 영주 특산품을 활용한 시식·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 첫날인 23일에는 영주어린이합창단과 세로토닌 공연으로 시작하는 개막식이 오전 11시 국립산림치유원 방문자안내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오후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과 가수 홍대광의 무대가 이어지며 저녁에는 ‘도란도란 힐링불멍’과 야간 레크리에이션이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림치유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와 산림복지 관련 기관의 일자리 상담,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과 함께 산림치유·산림복지 분야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영주시는 이번 박람회가 산림치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백두대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를 경험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특산물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자리”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주를 찾아 가을 숲이 선사하는 특별한 치유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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