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에메랄드 울릉 맨발걷기 힐링 세미나&체험’ 성황리 개최

김덕수 기자

2026-10-23 15:07:07




울릉군, ‘에메랄드 울릉 맨발걷기 힐링 세미나&체험’ 성황리 개최 (울릉군 제공)



[Q뉴스] 지난 10월 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에메랄드 울릉 맨발걷기 힐링 세미나 체험’행사를 울릉군 체육회 주최, 울릉 맨발걷기 협회 주관, 울릉군이 후원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 울릉군수배 생활체육대축전 ‘의 부대행사로 2026년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 강연과 현장 체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는 현포 팔레트 카페에서 3개 강의 시간이 이어졌고 이후 현포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3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맨발걷기 체험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영진대학교 파크골프과 조영인 교수가 맡아 ’울릉도에서 시작하는 건강한 인생 2막, 파크골프‘를 주제로 시니어의 건강과 활력을 위한 파크골프 입문 방법을 소개했고 이어서 두 번째 강의에서는 장기현 경북 맨발걷기 협회 회장이 ’경북의 흙을 밟다 ‘를 주제로 어르신 맞춤형 맨발걷기 방법과 질병 예방 실천법을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강의에서는 안상구 웰라이프 통합돌봄연구소 대표가’아름다운 비율과 채움‘을 주제로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과 웰다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연 후 참가자들은 현포 파크골프장으로 이동해 천연 잔디 위에서 즐기는 맨발 어싱 힐링 워킹’체험에 참여했다.

전체 강사진과 참가자들은 올바른 맨발 보행법과 자세 지도를 받은 뒤 그룹별로 천연 잔디 위를 걸었으며 정리운동과 소감 공유, 설문조사까지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맨발걷기와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얻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울릉의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맨발로 잔디를 걸으니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서 맨발걷기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남한권 울릉군수는“어르신과 울릉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맨발걷기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울릉의 자연을 활용한 건강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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