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6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3명 수상 영예

체육 저변 확대, 철강산업 및 장학사업, 농업인 권익 증진 등 다방면 기여

김덕수 기자

2026-10-25 11:29:05




포항시, ‘2026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3명 수상 영예 (포항시 제공)



[Q뉴스] 포항시는 지난 23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 출신 3명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도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기 및 도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도민 화합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서며 경북의 위상을 높인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도내에서 총 4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항시에서는 주지홍 남광건설 대표이사 겸 경북사격연맹 회장, 이치광 동국제강 상무, 김성훈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장이 수상했다.

주지홍 대표이사는 경북사격연맹 회장으로 활동하며 사격 종목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힘쓰고 우수선수 발굴·육성과 각종 대회 지원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이치광 상무는 동국제강 포항공장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철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학도의용군 후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포항시장학회 장학기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과 인재 양성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김성훈 회장은 30여 년간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장으로서 농업인 조직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과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확산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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