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택 명장과 함께한 ‘월봉요 원데이 클래스’ 성료

흙을 빚고 찻사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

김덕수 기자

2026-10-26 10:30:56




오정택 명장과 함께한 ‘월봉요 원데이 클래스’ 성료 (문경시 제공)



[Q뉴스] 문경시는 지난 25일 월봉요에서 오정택 명장과 함께 흙을 빚고 도자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문경 도자기 명장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문경 찻사발의 매력과 전통 도예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명장이 직접 내어준 차를 함께 나누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문경 찻사발의 특징과 전통 도자기의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도예 작업과 장인의 삶을 이해하고 흙과 불의 조화로 완성되는 문경 도자기만의 매력과 장인정신을 오롯이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흙 빚기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명장의 지도를 받으며 흙의 질감을 느끼고 자신만의 형태로 그릇을 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흙을 직접 만지고 모양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전통 도예의 매력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담기는 정성과 노력을 체감했다.

이번 클래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명장님이 직접 내어주신 차를 마시며 찻사발 이야기를 듣고 직접 그릇을 빚어보는 경험은 일상 속 완벽한 힐링이었다”며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전통 도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특별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문경의 뿌리 깊은 도자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명장과 소통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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