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개포풋고추작목회,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 ‘최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영예… 고품질 생산기술·판로 다변화 성과 인정

김덕수 기자

2026-10-27 06:54:18




예천군 개포풋고추작목회,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 ‘최우수상’ (예천군 제공)



[Q뉴스] 예천군 개포풋고추작목회가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원예특작 분야의 우수 재배단지를 발굴하고 선진 기술을 현장에 확산해 농산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1989년부터 재배 기반을 다져온 개포풋고추작목회는 국내 육성 품종 재배 확대와 생산기술 개선,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 및 판로 다변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포풋고추작목회는 161농가가 참여하는 약 55ha 규모의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시설 내 온·습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기·자동 개폐·관수시설을 활용해 고품질 풋고추 생산에 힘써 왔다.

유통 분야에서는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주요 도매시장에 풋고추를 출하하는 한편 가격 변동에 대응해 후반기에는 교촌치킨과의 홍고추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등 판로를 넓히고 있다.

최재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품질 향상을 위해 땀 흘려 온 회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성과를 발판 삼아 소비자가 믿고 찾는 개포풋고추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목회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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