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하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우수 치매보듬마을 2개소 공동체 운영 성과 공유 및 작품전시회 개최

김덕수 기자

2026-10-27 15:24:16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하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포항시 제공)



[Q뉴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장기면 산서리, 오천읍 구정1리 경로당에서 각각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성과공유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6년 운영 중인 치매보듬마을 2개소는 2년째 우수 보듬마을로 운영 중이며 5대 중점사업 △주민주도사업 △치매이해사업 △치매예방사업 △치매환자가족지원사업 △안전환경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주도 작품전시회, 치매환자 실종예방훈련 참가, 치매파트너교육, 치매예방교실운영, 한마음치매극복 걷기대회, 사회적가족 만들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독거노인지원, 도배·장판·블라인드 시공 등이 있다.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 공동체 운영사업은 치매보듬마을 2개소와 함께 치매극복선도단체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연계해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전 회의를 통해 세부 사업을 논의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마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포항시평생학습원 ‘꿈담 갤러리’에서 작품전시회도 개최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예방교실과 실종예방훈련, 작품전시회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친분을 쌓으며 정겨운 모습을 보였다.

운영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이 마을과 마을을 잇는 교류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어르신들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원하는 모습이 좋았다는 긍정적 평가를 이어갔다.

이기성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으로 이어지고 치매인식개선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왔다. 앞으로 주민참여 사업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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