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자전거박물관 전국 최초로 ‘한국 자전거 문화사’ 학술대회 개최

김덕수 기자

2026-10-28 07:28:24




상주자전거박물관 전국 최초로 ‘한국 자전거 문화사’ 학술대회 개최 (상주시 제공)



[Q뉴스] 상주시는 지난 26일 상주자전거 박물관에서 전국 최초로 한국 자전거 문화사를 조명하는 제3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자전거를 단순한 교통, 체육 수단을 넘어 역사, 미래, 지역정체성을 다각적으로 조명한다는 점에서 독보적, 학술적, 문화적 행사로 평가 받았다.

이날 학술대회는 총 4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제1발표는 일제강점기를 거쳐 국가적 단합과 자긍심에 한국사이클이 어떻게 기여했는지 조명하는 발표로 김재우 중앙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제2발표는 자전거 대표 국산 브랜드의 산업사적 의의와 한국 근현대 대중의 교통문화의 변화를 규명하는 장으로 충남대학교 박경호 교수, 제3발표는 현대사회에서 자전거가 가지는 미래가치와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한국체육대학교 하웅용 교수, 제4발표는 자전거 도시 상주의 역사적·문화적 상징성과 지역 정체성을 더욱 다지기 위한 ‘AI로 본 상주 자전거 영웅 박상헌 선수’를 주제로 한국체육대학교의 박재현 교수가 맡았다.

각 주제발표에 이어 하정화, 곽영만, 김지영, 윤호준 교수의 열띤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상주자전거박물관 윤호필 관장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제1종 자전거 전문 박물관인 만큼 자전거 문화에 대한 학술적 전문성 제고 및 지속적인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