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역 지원사업 선정

군위군, 노후 경로당 18개소 지붕 열기 낮춘다

김덕수 기자

2026-10-30 14:56:07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Q뉴스] 군위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7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옥상 차열페인트 시공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심화하는 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응하고 기후 위기에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며 경로당 이용 의존도가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노후 경로당 옥상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함으로써 실내온도를 낮추고 폭염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위군은 관내 경로당 216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옥상 노후도와 태양복사열에 대한 취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대상지 18개소를 선정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후적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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