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문화재단, 구미 중·고등학생 100명에 장학금 1억원 전달

중학생 57명·고등학생 43명, 총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 지원

김덕수 기자

2026-11-01 09:09:46




귀뚜라미문화재단, 구미 중·고등학생 100명에 장학금 1억원 전달 (구미시 제공)



[Q뉴스] 구미시는 10월 30일 오후 1시 50분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함께 ‘2026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구미시장과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학생 100명과 학부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전액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장학생은 관내 중·고등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지원 대상은 중학생 57명과 고등학생 43명으로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됐다.

재단의 구미지역 장학금 지원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22년 고등학생 60명에게 3천만원, 2023년 대학생 15명에게 3천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까지 총 1억6천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이번 장학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내년부터 구미시장학재단을 개편해 장학사업은 물론 진로·진학 지원까지 아우르는 등 지역 교육환경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고 2003년 귀뚜라미복지재단을 설립해 장학·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1년간 7만여명을 지원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교육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65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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