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문경약돌돼지 활용한 향토음식 배운다

향토음식특성화센터서 음식전수교육

김덕수 기자

2026-11-03 09:56:15




경상북도 문경시 시청



[Q뉴스] 문경시는 11월 3일 향토음식특성화센터에서 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 임원 22명을 대상으로 ‘문경약돌돼지 활용 음식전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하루 과정으로 운영되며 문경의 대표 축산물인 약돌돼지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 농업을 이끄는 농촌지도자 임원들이 문경약돌돼지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향토음식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 임원진이 강사로 나서 재료 손질부터 조리, 상차림까지 함께하며 참가자들은 문경약돌돼지 두루치기와 쇠고기 미역국을 만들어 시식할 계획이다.

곽희철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이지만 임원들이 함께 모여 우리 지역 농축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서 익힌 조리법으로 가족생일날 미역국을 내 손으로 끓여서 차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온 든든한 동반자”며 “이번 교육이 문경약돌돼지 등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늘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14개 읍면동 회원들이 영농기술 교류와 지역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시는 앞으로도 향토음식특성화센터를 활용한 농업인 학습단체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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