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생활관광 확대부터 체류형 관광 전환까지… 영천 관광의 미래 전략 마련

김덕수 기자

2026-11-06 14:50:32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Q뉴스] 영천시는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영천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머물며 즐기고 소비하는 관광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계획으로는 생활관광 확대를 위한 집객력 있는 관광명소 개발, 렛츠런파크 영천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늘리기 위한 연계 관광전략,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에 대비한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등이 제시됐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연장에 따른 접근성 개선을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고 단순히 영천을 거쳐 가는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숙박과 체험,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담았다.

아울러 해외 관광수요 확대에 대응해 대구와 경주, 포항을 연결하는 광역 관광권 내에서 영천이 내륙의 보완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 간 연계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 방향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주변 도시와의 관광 연계성을 높이는 동시에 영천만의 매력을 강화해 새로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영천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광객의 방문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관광진흥종합계획을 통해 영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관광객이 찾아와 머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교통 여건과 관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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