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굿즈, 세계로 향하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공모

대통령상 등 25점 선정, 수상부문 확대·판로 지원 강화

Q뉴스 기자

2026-05-11 08:29:50




한국관광공사 공모 포스터 (한국관광청 제공)



[Q뉴스] 한국관광공사는 5월 11일부터 28일까지 ‘K-굿즈, 세계로 향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6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한국과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소재로한 기념품으로 한국의 매력을 담은 ‘일반 부문’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로컬 특화 부문’ 으로 나뉜다.

사업자 또는 법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25점을 선정한다.

올해는 외국인이 직접 투표하는 ‘글로벌 인기상’을 기존 1개에서 3개로 확대하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상’을 신설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념품 발굴에 힘을 싣는다.

수상 업체에는 1:1 컨설팅, 비즈니스 교육, 유통 채널 연계 지원, 관광기금 융자 신청자격 부여 등 사후 지원도 제공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병선 관광산업본부장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높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홍보 방법이나 판매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념품 업체와 작가들에게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념품을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판로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통령상과 글로벌 인기상을 수상한 ‘조선왕실 와인마개’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고 현재도 협업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

2024년 공사 사장상 수상작인 ‘단청 키보드’는 품절 대란을 일으킨 데 이어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키캡 키링으로 재탄생하며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미미디자인 한상미 대표는 “공모전 수상 후 월 매출이 평소보다 5배 뛰었고 연매출도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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