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협력해 AI 시대 사회문제 해결할 사회복지 AI 혁신 인재 키운다

‘CMK 사회복지 혁신리더 아카데미’ 1기 발대식 개최

Q뉴스 기자

2026-07-06 09:11:18




보건복지부



[Q뉴스] 보건복지부는 7월 3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CMK 사회복지 혁신리더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보건복지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함께 추진하는 혁신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고 사회복지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 아카데미는 젊은 사회복지 연구자와 현장 종사자 가운데 미래 사회문제 해결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를 선발해, 인공지능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사회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기에는 사회복지 관련 전공 3학년 이상 재학생 및 대학원생과 경력 3년 이상만 34세 이하의 사회복지 관련 현장 핵심 인재 등 총 30명이 선발됐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직무 중심의 보수 교육에서 벗어나, 향후 다가올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와 현장 인력들의 연결망 확장을 결합해 민·관·학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프로그램을 주최하고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을 총괄하며 복지부는 아카데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여기에 OpenAI 코리아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의 문제 해결형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서울대학교에서 1박 2일 합숙 교육을 2회 실시한 뒤, 사회복지 현장으로 돌아가 이후 3개월간 액션러닝 과제를 수행한다. 참여자들은 1인 가구 증가 등 신 사회위험에 대응하는 정책 설계, AI를 활용한 사회복지 업무 혁신 등 교육을 이수하며 팀별로 실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전 과정을 수행한다. 우수 교육생은 올해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 학회에서 과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과제 수행 지원금, 전문가 지도, 성과 우수팀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보건복지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OpenAI 코리아를 비롯한 민·관·학 관계자와 아카데미 1기 참가자 30여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카데미 사업 소개와 1기 참가자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향후 교육 일정과 운영 방식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AI 시대에는 기술을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한 인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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