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신임 대통령과 양국관계 강화 방안 논의

Q뉴스 기자

2026-07-28 13:04:01







[Q뉴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을 단장으로 한 대통령 특사단은 페루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자격으로 7.27.케이코 후지모리페루 신임 대통령을 예방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

특사단은 그간 양국이 구축해 온 긴밀한 정무·경제 협력을 바탕으로 안보·국방 분야까지 협력의 지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하고 공항·철도 등 페루의 주요 인프라 사업에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페루의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페루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 페루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페루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후지모리신임 대통령은 1963년 수교 이래 양국이 반세기 이상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페루 신정부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더 긴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페루 신정부가 한국과의 투자·교역 확대 및 방산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도로 교육, 보건 등의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특사단은 7.28.후지모리신임 대통령 취임식과 대통령 주최 취임 리셉션에 참석해 신정부 고위 인사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같은날 페루 동포 및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인들의 현지 활동을 격려하고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양국 협력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는 우리 동포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페루는 우리나라가 중남미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은 국가로 금번 페루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파견은 양국간 국방·안보 분야의 협력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방산, 핵심광물, 인프라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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