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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한국스포츠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한다
[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5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케이-씨름’의 새로운 미래를 열 진흥 방안을 논의할 ‘케이-씨름 진흥 민관합동위원회’를 발족한다.
씨름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전통 스포츠로서 2017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됐고 2018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남북 공동으로 등재되었으나, 2000년 초반 이후 대형스타 부재와 기술씨름의 쇠퇴로 침체기를 겪어 왔다.
문체부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한국스포츠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씨름의 전통과 품격 제고’, ‘씨름의 저변 확대’, ‘씨름의 세계화’, ‘씨름의 매력 제고’ 방안 등이 논의한다.
구체적으로는 고증을 통해 민속씨름 의례를 재현함으로써 씨름의 품격을 높이는 방안, 씨름의 저변 확대와 기술씨름의 부활을 위해 현재의 ‘백두’, ‘한라’, ‘금강’, ‘태백’ 등 4체급에 경량급 1체급을 추가해 5체급으로 운영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조용만 제2차관이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한국씨름연구소 박승한 소장과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 인제대 교수를 비롯해 전직 씨름 선수인 이기수 트라스포엔터 대표, 송송화 대한씨름협회 이사,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희열’을 연출한 한국방송 박석형 피디, 직장운동경기부 및 학교 씨름단 감독, 마케팅 및 전통의례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전통문화로서의 씨름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 품격을 높여, 씨름이 매력 있는 국민스포츠로서 일상 속에서 향유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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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분야 항생제내성 해결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Q뉴스]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올해로 제4회를 맞는 ‘2022년 원헬스 항생제 내성 국제 심포지엄’을 11월 25일 9시부터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온·오프라인 혼합형태로 개최한다.
항생제는 사람-동물-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므로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세균은 생태계 전반에 걸쳐 발생하고 경계없이 확산 중에 있다.
따라서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원헬스적 접근에 따른 포괄적인 감시, 연구, 정책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은 2019년부터‘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공동대응사업’의 주관 부처로서 6개 참여 부처와 공동연구, 협력을 통해 사람-동물-환경 등 다분야에 대한 항생제 내성 조사연구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사업의 성과공유와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해, 다분야에서의 내성 감시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협력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헬스 항생제 내성 감시연구-국외 동향’, 원헬스 항생제 내성 감시연구-국내 경험’,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항생제 및 보조치료물질 개발’의 3개 주제로 구성되며 국·내외 연구 동향과 최신 연구결과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원헬스 항생제 내성 감시연구’ 주제에서는 다분야 항생제 내성 통합감시와 관련한 세계보건기구의 최신 동향 및 이를 이행하는 국외 연구결과와 함께, 국내에서 운영 중인 다분야 통합감시 결과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항생제 및 보조치료물질 개발’ 주제에서는 저분자물질 기반의 항생제 개발을 비롯해, 엔도라이신, 항균펩타이드, 마이크로비옴 기반의 보조치료물질 개발에 관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다른 어떤 분야보다 다분야의 협력이 요구되는 항생제 내성 분야에서 원헬스적 관점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항생제 내성 문제 대응 및 극복을 위한 정책 마련의 과학적 근거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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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사관리소, 사랑의 김장용 배추로 행복나눔
[Q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대구청사관리소는 지역사랑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4일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김장용 배추 170포기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배추는 대구청사 옥상에 나눔텃밭을 가꾸어 재배한 것으로 직원들의 땀과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
대구청사관리소는 상반기에도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상추 50박스를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대구청사관리소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노후집 수리 및 미화 나눔 봉사활동을 201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입주기관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역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연 정부청사관리본부 대구청사관리소장은 “지역 사랑 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동행에 앞장서는 정부청사 모델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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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카타르에선 한국관광 홍보‘한창’
[Q뉴스] 2022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축구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카타르월드컵을 한국관광 홍보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고자 11월 20일부터 다양한 홍보 캠페인에 들어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막혔던 방한 수요, 특히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중동시장의 조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문체부와 공사는 20일 도하 중심부 코니시 해변에 한국관광홍보관을 연 바 있다.
우루과이전이 있던 24일 홍보관에서는 특별 응원이벤트가 열렸다.
행사엔 홍보관 방문객들을 포함, 한국대사관, 한인회, 그리고 민간 응원단체인 글로벌 아리랑 응원단과 카타르대학교 한류동호회 회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 아쉬운 무승부를 뒤로하고 남은 경기에서의 선전을 기대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격파와 발차기 등 태권도 시연과 대형 붓글씨 캘리그라피가 결합된 블랙닷 공연 K-팝 밴드 세마의 특별공연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한국문화에 열광했다.
한류동호회 회원인 대학생 누르는“K-팝 펌프, 인생네컷 사진촬영, 나전칠기 공예, 공연 등 평소 관심 많았던 한국의 흥미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들이 가득했다”며 “졸업 후 가족, 친구들과 꼭 한국을 방문해 생생한 문화 체험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SNS를 활용한 홍보도 한창이다.
홍보관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SNS계정에 올리는 이벤트가 오는 25일까지 진행 중이며 오는 30일까지는 한국대표팀 응원 메시지 댓글 및 해시태그 이벤트, 여행하고 싶은 한국관광지 업로드 이벤트를 동시 진행해 한국관광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 월드컵 기간 중동지역 한국문화 관심층을 대상으로 공사 채널 활용 월드컵 테마 한국관광 유튜브, 인스타그램 홍보도 집중 추진한다.
11월 24-25일 양일간은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국인 인플루언서인 라픽이 ‘라픽과 함께 미니게임을’이벤트로 미니게임과 함께 행사 현장 중계를 진행한다.
또한 국내 거주 카타르인 인플루언서 칼리드와 중동 전문 한국인 인플루언서 잔나코리아가 출연, 붉은악마 콘셉트로 스포츠 미니게임, 한국관광홍보관 행사, 카타르와 한국의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도 11월 17일부터 송출되어 15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에서 캠페인을 담당하는 공사 홍현선 두바이지사장은 “지난 20일 개관한 한국관광홍보관엔 매일 2천여 이상의 중동인들과 글로벌 축구팬들이 방문해 다양한 한국관광과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여행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중동 내 높아진 한국에 대한 관심을 한국여행으로 이끌어 중동 방한관광시장 조기 회복의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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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스 생산 증대시키는 미생물 4종 찾았다
[Q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하수처리장의 잉여슬러지를 분해해 슬러지를 감량하고 바이오가스의 생산을 증가시켜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용 미생물 4종을 최근 분리·확보했다고 밝혔다.
잉여슬러지는 대부분이 수분을 내포하고 있는 미생물로 구성되어 있고 미생물들은 세포벽으로 보호되고 있어 세포벽을 파괴하면 슬러지의 분해효율이 높아진다.
미생물로부터 용출된 유기물을 ‘혐기성 소화조’ 내의 세균들을 이용하면 바이오가스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 같은 점에 착안해 2021년부터 관련 연구를 통해 65℃의 고온에서 성장하며 미생물의 세포벽 파괴에 활성이 있는 4종의 미생물들을 하수슬러지와 퇴비에서 찾아냈다.
이들 4종의 복합 미생물은 미생물을 처리하지 않았을 때보다 2시간째 약 45% 향상된 효율로 세포벽을 파괴해 유기물을 용출시켰고 6일째부터 약 26% 이상의 메탄생산 효율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한 복합 미생물을 적용하면 기존 고온고압의 잉여슬러지 전처리 공정 온도를 65℃로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압 조건에서 반응이 이루어져 에너지 소비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슬러지의 분해로 수분 제거가 쉬워져 최종 하수슬러지의 소각, 건조매립, 건조 연료화 등 처리에 필요한 에너지를 추가로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 이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희 국립생물자원관 유용자원분석과장은 “우리나라 생물자원을 이용해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생물자원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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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 현장방문
[Q뉴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11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의료원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를 방문했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효율적 운영 및 다수의 연구자 간 연구결과를 공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병의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설립된 센터로 이날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최근 감염병 치료제 개발의 신기술 분야로 대두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시설을 방문해,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진행 현황과 향후 연구추진 및 치료제 개발 계획 등의 설명을 듣고 미생물학실험실 등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의 연구시설을 참관했다.
또한 연구 전문가들과 소통을 통해 향후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신기술을 활용한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과, 국가의 적극적인 연구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보건복지부와 협업을 통해 ’23년부터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국가차원의 연구개발 및 민간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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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재유행 대비 건강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접종 당부
[Q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과 함께 11월 2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보건소에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마쳤다.
정부는 코로나19의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민들께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주 월요일부터 4주간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하는 한편 사전예약 없이도 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접종 편의성을 제고하고 백신접종에 대한 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릴레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한 총리는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2가백신의 감염예방효과는 기존 백신보다 1.6~2.6배 높고 지난 주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의 비중은 91%에 달하는 만큼 60세 이상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은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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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한·중 경제공동위’ 개최
[Q뉴스]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24일 오전 리페이 중국 상무부 부장조리와 제26차 ‘한·중 경제공동위’를 서울-베이징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양측은 금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한중 경제협력이 지난 30년간 양적·질적으로 성장했다는데 공감하면서 지난해 교역량이 3,000억불을 초과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투자 역시 수소연료·배터리·메모리 등 첨단·미래산업 분야로 확대되어 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측은 금번 회의를 통해 공급망 관련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가속화 필요성을 재확인했으며 향후에도 제3국 공동진출 등 공통 관심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 조정관은 한중 공급망이 촘촘히 얽혀 있어 안정적인 공급망 운영 및 관리를 위해서는 양국간 협력이 필수적인바, 중국과 동 분야에서 관련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리 부장조리는 중측이 재중 한국기업의 코로나 관련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협력해 왔다고 하면서 향후에도 한중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윤 조정관은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통해 문화시장 등 서비스 시장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개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공식협상이 연내 재개되어 후속협상 모멘텀을 유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리 부장조리는 한중 FTA가 2015년 발효 이래 양국 경제무역협력의 중요한 동력이 되어 왔음을 평가하고 후속협상이 빠른 시일 내 실질적 성과를 거두어 양국 국민과 기업의 후생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 조정관은 정기항공편 증대 문화콘텐츠 교류 복원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에 대해 중측의 지속 협조를 요청했다.
윤 조정관은 특히 게임·영화·방송 등 문화 콘텐츠 분야가 우리측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동 분야 교류가 2017년 이전 수준으로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중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리 부장조리는 중국도 한중 문화교류에 대해 긍정적이며 문화콘텐츠 교류를 활성화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우호감정을 증진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리 부장조리는 산업망·공급망 안정화 무역 및 투자 협력 확대 양국 산업단지 활성화를 포함한 지방 경제협력 심화 중국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에 대한 우리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무역 및 투자 협력 관련, 리 부장조리는 상무부가 재중 한국기업 좌담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한국의 대중 투자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금번 한중 경제공동위는 그간의 협력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기업활동과 밀접히 관련된 사안을 논의했으며 공급망 등 공통 관심사항과 중장기적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는 계기가 됐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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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꽃보다 아름다운 열매, 호랑가시나무 특별전시회’ 개최
[Q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2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및 희귀특산온실에서 감탕나무속 특별전시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 호랑가시나무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산림생명자원 중복보전을 위한 이번 전시에서 국립세종수목원은 수집·관리하고 있는 감탕나무속 67종을 활용한 분경과 화분을 전시한다.
산림생명자원 중복보전을 위해 수집된 감탕나무속 식물은 잎과 특이한 열매가 아름다워 원예적 가치가 뛰어난 정원식물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흔히 활용된다.
이번 전시는 천리포수목원, 한국식물화가협회와 협업한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천리포수목원에서 진행된 ‘세밀화로 피어난 호랑가시나무’ 세밀화 작품 13점이 함께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감탕나무속 주요 식물에 대한 분류, 생태적 특징, 역사 등 그동안 몰랐던 식물 정보를 알 수 있는 교육적인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원장는 “다양한 품종의 감탕나무속 식물 전시를 통해 생물 다양성과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감탕나무속 식물의 아름다운 열매와 잎을 수목원에서 느껴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1년 산림청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은 ‘농수산생명자원의 보존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외 산림생명자원의 조사, 수집 및 증식 등의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국·공·사립 수목원 중 식물의 각종 시설현황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기관에 대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지정한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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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줄이면 혜택 준다… 배출권거래제 개선방안 공개
[Q뉴스] 환경부는 11월 24일 오전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리는 제16차 배출권 할당위원회를 계기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은 ‘배출권거래제 개선방안’을 공개한다.
이번 ‘배출권거래제 개선방안’은 올해 8월에 구성된 ‘배출권거래제 선진화 협의체’에서 3달간 총 7차례의 회의를 통해 현장의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집중적으로 논의한 끝에 마련됐다.
개선방안은 지침 개정 등으로 즉시 개선이 가능한 단기 과제와 배출권거래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근본적 제도개선 과제 등 2단계로 구성됐다.
단기적으로는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들이 제시한 총 40건의 단기 개선과제 중 33건을 수용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대한 혜택을 늘리고 복잡한 행정절차를 효율화해 제도 이행을 지원한다.
먼저,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한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최우수 시설을 짓거나, 노후 설비를 교체해 온실가스 배출 효율을 개선하는 경우 배출권을 더 많이 부여해 기업의 친환경 투자를 유도한다.
바이오납사 등 저탄소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거나,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위해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사용하는 경우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을 확대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한다.
둘째, 배출권 거래를 활성화하고 배출권 가격 변동성은 완화한다.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 외에 시장조성자 등 금융기관의 참여를 단계적으로 늘리고 기업들이 배출권을 더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증권사 위탁거래를 도입한다.
전년도 배출량 확정 이후 배출권 제출까지의 기간을 늘려 충분한 거래기간을 보장하고 배출권 가격 예측을 위한 시장정보 공개를 확대해 원활한 거래를 지원한다.
셋째, 배출권 외부사업 인증절차와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유엔에서 이미 인증을 받은 해외 감축실적을 국내에서 거래 가능한 배출권으로 전환하는 경우 검토 항목과 검토 기간을 단축한다.
코로나19 등으로 인증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지 못한 경우는 신청기한을 연장해주고 외부사업 인증기준의 일관성을 제고해 사업의 예측가능성을 높인다.
넷째, 배출량 측정·보고·검증 절차는 효율화하고 정확성은 높인다.
반도체 등 전자산업의 온실가스 저감효율 측정 기준은 국제기준에 맞게 합리화하고 소각시설에는 굴뚝 자동측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매년 제출해야 했던 배출량 산정계획서는 변경사항이 없을 경우 제출하지 않도록 하는 등 중복제출을 최소화한다.
다섯째, 신규·중소기업 등의 원활한 제도 이행을 지원한다.
신규 시설에 대해서는 가동 초기 낮은 배출량 기준으로 배출권을 할당받은 점을 고려해 가동 정상화에 따라 배출량이 1.5배 이상 증가하는 경우 배출권을 추가로 할당한다.
배출권 거래량이 적은 소규모 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출권거래시스템 연회비를 면제하고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에 배출권 유상할당 수입을 활용한 탄소중립 설비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배출권거래제의 실효성을 보다 근본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배출허용총량 설정, 유상할당 확대 등 배출권 할당방식을 개선하고 상쇄 및 이월제도 개선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한다.
‘배출권거래제 선진화 협의체’는 이와 같은 과제에 대해 관계부처, 산업계 등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내년 중으로 배출권거래제 고도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개선방안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배출권 할당 및 취소에 관한 지침, 배출권거래제의 배출량 보고 및 인증에 관한 지침, 외부사업 타당성평가 및 감축량 인증에 관한 지침 등 3건의 고시 개정안을 11월 24일부터 20일 동안 행정예고한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대책은 우선적으로 즉시 개선이 가능한 단기 과제 중심으로 수립했다”며 “이번 개선방안을 통해 기업들의 제도 이행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출권거래제가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서 근본적인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며 “관계부처, 산업계와 적극 소통하며 최대한 빨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