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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맞춤형 주간재활운동교실 운영 재개
[Q뉴스] 순창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맞춤형 주간재활운동교실을 실내체육관 재활운동실에서 25일부터 등록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활운동교실에는 장애인의 건강상태와 재활의지를 파악한 후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슈퍼 다이나믹 자전거, 수력 저항식 상·하지 운동기, 계단보행 훈련기 등 장애인을 위한 재활 보조기구 19종이 갖추어져 있다.
대상자의 개인별 맞춤형 재활운동을 통한 장애인들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로 인한 후유증과 2차 장애 최소화로 장애 극복 등에 중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증장애인들의 신체적 재활뿐만 아니라 정서적·사회적 부분의 재활에도 관심을 가지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운동을 원하는 순창군 등록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은 보건료원에 등록 후 이용이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재활운동실 이용 전·후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철저한 마스크 착용, 수시로 운동기구·손잡이 등의 소독,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재활 운동교실을 재개해 대상자들의 재활을 촉진하고 기능을 회복해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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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인 영농현장 지원을 위한 분주한 발걸음
[Q뉴스] 순창군이 조생종 벼 이앙을 시작으로 각종 특용작물의 식재가 마무리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온난화 등으로 인해 겨울철 온도가 따뜻해짐에 따라 월동 병해충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해충의 발생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용 트랩 설치 및 현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공급해 병해충 진단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정식 시기가 빨라진 노지 고추의 초기 관리와 병해충 효율적 방제 기술을 지원하고 천근성 작목인 두릅과 복분자 등의 환경친화적 재배관리를 위한 순창군 토착미생물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금년 복분자를 신규 식재한 쌍치면 신봉찬씨는 복분자 재배 컨설팅 현장에서 “앞으로 이런 현장 지원 기회가 많아져서 농민들의 어려운 이야기를 수시로 듣고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농업인 현장지도를 부탁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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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1일 영어투어 대박
[Q뉴스] 순창 시티투어버스인 ‘풍경버스’를 타고 프랑스 가이드 레아모로가 영어로 진행하는 ‘순창 1일투어’ 상품이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순창군이 27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명 정원에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순창 1일 영어투어’는 금년부터는 25명으로 확대해 정식 운영한다.
계절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가이드인 레아모로와 함께 다양한 순창의 관광지를 여행한다.
4월 벚꽃을 주제로 진행된 지난 첫 번째 순창 봄 이야기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참여객의 90퍼센트가 외국인 관광객으로 이루어졌다.
오는 5월 1일 진행되는 두 번째 순창 봄 이야기는 참여객 전원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사전 예약이 마감되면서 순창의 문화를 세계에 홍보하는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순창풍경버스’는 매주 금~일까지 3일 동안 강천산, 토굴, 고추장마을, 순창읍, 채계산을 정기적으로 운행하면서 매월 1~2일 주제를 정해 1일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의 영어 체험학습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1일 영어투어에 대한 정보는 순창군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가이드 레아모로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전화 예약은 장류사업소 미생물계로 하면 된다.
송정홍 장류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외국인들이 순창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고 있다”며 “앞으로 발효테마파크와 섬진강, 강천힐링스파 등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순창의 아름다운 4계절의 모습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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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산행사고 대비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Q뉴스] 계룡시는 등산 중 사고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향적산 등산로 및 치유의 숲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15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지역 등산로 하천 등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비거주지역에 위치정보를 표시하는 시설물로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하면 소방서나 경찰서 등에 정확한 사고 위치를 알릴 수 있어 신속한 인명구조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가지점번호판 하단에 표기된 정보무늬를 스캔하면 현재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유사 시 방향 탐지 및 안전지대로의 이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지난 2013년부터 등산로 하천, 저수지, 공원 등에 72개소를 설치·관리하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판과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등을 확대 설치해 위급상황에서도 위치를 신속하게 알려줄 수 있는 주소체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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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 일원 ‘자연휴양림’ 지정
[Q뉴스] 계룡시는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 일원이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된 지역은 엄사면 향한리 산50-1번지 외 3필지 50만㎡ 일원으로 시는 자연휴양림 지정에 따라 사업비 55억원을 확보해 2027년 휴양림을 개장한다는 목표다.
시는 향적산 자연휴양림에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의 숙박시설은 물론 산책로 등산로 숲길 등 다양한 산림체험 및 교육시설 등을 갖춘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품 휴양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미 향적산 일원에 ‘향적산 치유의 숲’ 개장과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향적산을 찾아 산림의 가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 명산인 향적산에 명품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산림휴양은 물론 치유의 숲과 연계한 복합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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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감염병 막는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
[Q뉴스] 순천시는 27일부터 감염병 발생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모니터요원은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 학교·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산업체관리자 등 172명으로 구성된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앞으로 1년간 지역 내 집단 환자 및 감염병 발생 시 보건소 통보 해당기관 종사자의 건강상태 점검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 홍보 유행성 결막염, 인플루엔자, 집단 설사 등의 감염병 환자발생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며 시민의 건강 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순천시는 요원들의 연중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전염성 질환의 발생양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한 예보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니터요원들과 상호 협력해 철저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하겠다”며 “감염병 발생 징후를 조기 감지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해 시민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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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합류식 처리구역 내 정화조 설치 수용가’ 하수도 요금 감면
[Q뉴스] 순천시는 개정된 ‘순천시 하수도 조례’에 따라 합류식 처리구역 내 정화조 설치 수용가를 대상으로 하수도 월 사용료의 10%를 감면한다.
시는 합류식 처리구역 내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세대의 매년 실시하는 정화조 청소비용과 매월 납부하는 하수도 요금의 이중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조례개정을 추진해 지난 4월 8일 공포·시행했다.
이번 하수도 요금 감면대상은 합류식 처리구역 내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한 세대로 사용료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하수도 사용료 감면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순천시청 민원실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 검토 후 신청일이 포함된 달부터 감면이 적용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이중으로 부담해야 하는 불합리를 해소했다”며 “대상 세대에서는 빠짐없이 신청해 하수도 요금을 감면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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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수영장, 5월 16일부터 수영강습 재개
[Q뉴스] 순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영강습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오는 5월 16일부터 재개한다.
팔마수영장,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신대 유·청소년수영장 3곳의 순천시 공공수영장에서 수영강습이 이루어지며 수영 실력에 따라 초·중·상급반으로 구분해 월·수·금반과 화·목반 2개 반으로 나누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강습 모집인원은 코로나19로 수영강습이 중단되었던 팔마와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은 각 강좌별 정원에서 기존 회원 수를 제외한 결원만큼 모집하고 올해 3월 31일 개장한 신대 유·청소년수영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강습반을 우선 모집하고 성인반을 일부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순천시 바로예약 홈페이지 또는 해당 수영장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인원 초과 시는 온라인 추첨을 통해 회원 등록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수영강습 회원의 계속된 연장등록에 따른 신규 회원등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수영강습 이수제를 본격 시행한다.
초급반 수강생은 6개월 후 중급반으로 승급하게 되고 중급반 수강생은 9개월 후 상급반으로 승급하며 상급반은 9개월 이수 후 졸업하게 되어 총 24개월 이내에서 강습받을 수 있다.
수영강습 외에도 자유수영으로 시민 누구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수강생 및 이용자의 안전 등을 위해 각 수영장 회차별 강습 프로그램에 따라 일부 이용은 제한될 수도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이용이 제한적이었던 수영장을 정상 운영해 시민 체력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질정화 및 안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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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종료
[Q뉴스] 순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종료하고 5% 일반할인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한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통해 지난 26일까지 지류형 약 240억원, 모바일 약 180억원 등 총 420억원을 판매했다.
당초 계획했던 판매액 재고가 소진됨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는 5% 일반할인으로 전환해 판매하게 되며 하반기 추석 명절을 맞아 350억원 규모의 10% 할인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상반기에 계획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비 예산확보 등 추가 예산지원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형 2가지 종류로 발행하고 있으며 개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순천시 지역 내 농협은행·순천농협·축협·원협·낙협 등 48곳의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카드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농협과 신협, 우체국 카드발급이 가능하며 6월부터는 새마을금고와 광주은행 카드도 이용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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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수도 순천의 또 다른 이름 정원도시, 미래 백년의 밑그림
[Q뉴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을 통한 힐링이다.
폴란드 이커머스 기업 PICODI가 구글 검색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가드닝’의 검색량은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이는 실내·외에서 정원이나 화분을 가꾸는 일에 대한 관심도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도시 속 정원 등 자연의 공간은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다양한 지각에 대한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정원 효과를 누릴 수 있어야 하는 이유다.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인 2013년, 인구 30만도 채 되지 않는 도시 순천에서 국제 규모의 정원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9년 9월 16일 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승인을 받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는 세계 총 23개국이 참가했으며 6개월 동안 44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2015년 순천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을 품은 생태도시로 국내·외에 알려졌고 자연이 주는 싱그러운 삶의 여유는 순천시민이 누리는 큰 특권이 됐다.
산업화 대신 자연과 생태의 가치를 선택한 철학과 혜안은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지정, 시 전역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 등재 등 순천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인정받게 한 원동력이 됐다.
그리고 그 가치는 기후위기의 시대인 지금,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020년 광주·전주에 이어 호남 3대 도시에 등극해 인구감소 시대를 역주행하는 기염을 달성했고 전남에서는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성장했다.
사람과 관광객이, 흑두루미가 꾸준히 늘어나는 사실은 살기좋은 정주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의 커다란 방증이다.
대한민국을 알리는 정원 외교의 문을 열다.
2006년 유럽에서 가장 살기 좋은 프랑스 낭트시에 한-프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순천동산’이 조성됐다.
‘순천동산’은 프랑스에 처음으로 만들어진 한국식 자연정원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순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프랑스 롱스시에는 순천만을 주제로 한 황지애 작가의 ‘순천만정원’ 이 조성되어 한국정원과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순천시는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 등 유럽에 8개, 미국에 10개, 터키·몽골·일본·중국 등 아시아에 5개 총 23개의 한국정원을 조성해 한국의 정서가 담긴 K-가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정원 외교의 가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K-가든의 바람이 불어온다.
전문가들은 K-가든 열풍의 경계선을 2010년으로 꼽는다.
2010년 국내 첫 정원박람회가 경기도에서 열린 이후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며 가드닝 붐의 전국적 확산이 본격화됐다.
그 결과 국내 정원박람회는 전국 9곳으로 확산됐고 최근 전주와 대구에서도 준비 중이다.
이에 맞춰 정부예산 증가, 신규 소비자 유입, 시장 확대 역시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각종 자격증, 정책, 법률도 뒷받침되는 중이다.
특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국가에서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순천에서는 2015년 국가정원과 정원산업 조례가 만들어졌다.
현재 서울 3개, 광역시 6개, 세종 1개, 기초자치단체 30개로 모두 40개 지방에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원산업의 붐이 무섭다.
올해 초 산림청은 한국 정원의 표준이 되는 ‘K가든 모델’을 개발, 한국 정원의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국가 간 우호협력의 상징 등으로 세계 곳곳에 세워진 한국 정원 41개 중 보수가 필요한 16개 정원에 대해서는 보수·복원 공사를 진행한다.
이들 한국 정원은 사실상 K가든의 ‘모델하우스’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배경 속에 산림청은 지난 3월 17일 정원 관련 산업·문화를 집중 육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제2차 정원 진흥 기본계획’도 추가로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정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현재 421개인 국내 정원의 수를 2025년까지 2,400개 수준으로 늘려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시민들을 위해 실내정원이나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도시 순천은 지금 ‘30만 정원도시’를 목표로 항해 중이다.
2021년 6월, 순천은 미래비전인 ‘30만 정원도시 순천’을 발표했다.
‘30만 정원도시 순천’은 살기 좋은 정주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자족도시다.
지난 3월 순천만가든마켓의 개관을 시작으로 지난해 2차례의 순천정원도시 비전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순천형 K-가든모델 개발로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의 메카가 되기 위해 노력중이다.
‘가칭)도시정원진흥법 제정’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정원도시를 법제화하고 정원도시 간 ‘도시정원협의체’ 구성을 통해 30만 정원도시 완성의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0년마다 개최하는 네덜란드 플로리아드, 독일 국제정원박람회처럼, 2023년에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선보이고 2033년에는 도심의 중심인 봉화산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해 정원박람회를 통한 도시재생과 새로운 녹색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순천시는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순천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죽도봉 일원에 순천의 랜드마크인 ‘죽도봉 미라클가든 조성’과 소재 생산부터 유통, 교육, 문화까지 정원 산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정원문화산업 플랫폼 구축’ 등을 담고 있는 ‘대한민국 1등 정원도시 순천 조성’을 지역 현안 건의사업으로 정하고 새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앞으로의 정원은 단순한 녹색 공간이 아닌, 도시를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환경으로 채워나가는 공공재이자 문화적 캠프로서의 위상을 가질 것이다.
정원의 공공화를 꿈꾸는 대한민국 1등 정원도시 순천이 써내려갈 K-가든의 새로운 역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순천의 위대한 꿈이 현실이 되길 기대한다.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