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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결핵 제로 숨결 지킴이'사업설명회 개최
[Q뉴스] 이번 사업은 도내 5곳의 지자체가 참여하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 주민자치위원의 협조로 위원 10명을 ‘숨결 지킴이’로 선정·위촉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결핵 조기 검진과 치료 지원, 예방 중심의 관리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이에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무료로 흉부 선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숨결 지킴이는 검진 참여를 안내하고 결핵 예방 홍보와 주민 참여 독려 활동을 맡아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로 나서게 된다.이번 사업은 3월부터 관내 9개 읍·면을 중심으로 시작돼 월 2~4회를 운영될 예정이다.오동규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인 만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결핵 인식을 개선하고 치료율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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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여성단체협의회, 요리로 한국문화 잇는다
[Q뉴스] 영덕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식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3월 7일부터 운영한다.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 가정식과 전통 다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한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장 담그기, 명절 음식, 집반찬, 다과, 생일상 음식 등 한국 가정에서 자주 접하는 음식을 주제로 구성해 실질적인 식문화 적응을 돕는다.교육은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이 참여해 진행되며 한국 식문화의 의미와 조리법을 함께 전달하는 체계적인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가정 내 식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영덕군은 농·어촌 지역 특성상 결혼이민여성이 한국 식문화를 접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인 현실을 고려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영덕 특산물를 활용한 요리 수업을 포함해 지역 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예정이다.2026년 3월 7일 진행되는 장 담그기 체험을 시작으로 한국 식문화의 기본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운영된다.이후 추석 명절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전 요리와 가정에서 자주 활용되는 집반찬 만들기 과정을 통해 한국 가정식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또한 찹쌀강정과 약과 등 한국 전통 다과 체험을 통해 손님맞이 문화와 전통 간식의 의미를 배우고 잡채와 미역국 등 생일상 음식을 중심으로 한국 가정의 의례와 식문화를 경험한다.아울러 영덕 지역 특산물인 대게를 활용한 요리 실습과 불고기, 오이장아찌 등 궁중음식 만들기를 통해 지역성과 한국 음식 문화의 다양성을 함께 이해하며 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담근 장을 나누는 체험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2026년 2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다.참여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 또는 영덕군가족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이 한국 식문화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정과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대상자 수요를 반영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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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전국 최초 '오미자 삭벌·파쇄 영농대행단 운영
[Q뉴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미자 재배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오미자 삭벌·파쇄 영농대행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농업인이 직접 수행해 왔녀 삭벌, 파쇄, 유인망 제거 등 고강도 작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더 쉽고 더 편하게 오미자 농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사업 규모는 12ha 내외이며 친환경 오미자 유인망 사용 농가를 우선 지원해 지속가능한 재배 환경 조성 및 친환경 농업에도 앞장서고 있다.신청 농가에서는 오미자 재배면적 0.1ha당 7만5천원을 부담해 시중 인건비보다 낮은 금액으로 양질의 영농대행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영비 절감은 물론 고강도 작업 부담 완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있다.더불어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위험과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파쇄 부산물의 퇴비화를 통해 지력증진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며 영농대행단원은 오미자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오미자 재배농가를 우선 선발해 겨울철 농한기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사업 문의 및 신청은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오미자육성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를 통해 가능하다.오미자 농가 A씨는 "나이가 들어 오미자 농사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번 영농대행 사업을 통해 다시 오미자 농사를 이어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소장은"이번 사업은 단순 일손 지원을 넘어,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오미자 재배 모델"이라며"오미자 생육환경 개선, 작업효율 향상, 농업 생력화 등 사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다양한 영농대행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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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공연유통·국악 공모사업 최종 선정
[Q뉴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과'국악을 국민 속으로'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국비 약 2억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국비 지원을 받는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에 유치해 군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한껏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2026년에도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 공연 작품의 지역 순회와 유통을 지원해 지역 공연장의 활성화와 관객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영덕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지역 무대에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영덕에서 선보일 작품은 총 4편으로 △발레작품'더 발레리나', △뮤지컬'슈퍼토끼 슈퍼거북', △연극'분홍립스틱', △음악'다크니스 투 라이트'등이다.재단은 발레, 아동·가족 공연, 창작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국악을 국민 속으로'공모사업은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국악 순회공연 사업으로 국악 공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재단은 해당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영덕에 유치하며 군민들의 전통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이번 두 건의 공모사업 선정은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며"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덕문화관광재단은 향후에도 국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부 재원을 더 많이 확보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연 콘텐츠 유치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공연은 오는 6월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관련 세부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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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간담회 개최
[Q뉴스] 영천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천시 실정에 맞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검토와 미질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지역 농업인, RPC 대표 등이 참석해 정부의 고품질 쌀 생산·유통·소비 정책 방향에 따른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재배 현장의 의견 등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과 관련해 정부 보급종 공급 여부와 지역 재배 여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실제 영농 과정에서의 재배 안정성과 품질 관리, 병해충 및 자연재해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영천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조평’과 ‘삼광’품종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해왔다.2022년부터는 ‘삼광’과 ‘해담’품종을 매입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동일한 품종을 유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향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운영에 참고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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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6년 위기가구 신속 지원·고독사 예방 강화
[Q뉴스] 경주시는 위기 시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을 핵심으로 한 복지정책 역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고 예방 중심의 복지체계로 전환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시는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위기 발생 가구 2900세대에 총 31억 6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지원 실적보다 예산을 확대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지원 대상은 실직, 중증 질환, 주소득자 사망, 화재 등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가구로 긴급성을 고려해 ‘선지원 후조사’를 적용한다.소득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며 재산 기준은 공제 후 부채를 반영해 산정한다.지원 내용은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를 비롯해 해산·교육·장제비 등이다.시는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위기사유 인정의 유연성을 높이고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위기 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도 추진한다.올해 대상은 총 200명으로 예산은 7200만원 규모다.이는 지난해 대비 대상과 예산이 모두 확대된 것이다.경주시는 AI 기반 안부 확인 시스템으로 생활환경과 안전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주거환경 정비와 생활행태 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다.공동체 공간 조성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 위험을 단계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위기 이후의 지원을 넘어 위기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2026년 복지정책의 핵심”이라며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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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앞두고 주요 교차로·시가지 환경정비
[Q뉴스] 경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와 시가지 일원에서 ‘2026년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6일 실시된 환경정비에는 경주시 환경녹지국 소속 5개 부서 직원 80여명이 참여해 금장·현곡·나원교차로 등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 진입 관문과 교차로를 중심으로 정비를 강화해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주낙영 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경주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주시는 설 연휴 전까지 읍·면·동과 자생단체, 유관기관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 관리와 환경 민원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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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향한 10년 약속 지켰다…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경주에 2천만원 기부
[Q뉴스] 경주시는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이 고향사랑기부 최고한도액인 2000만원을 기부하며 올해 경주시 고향사랑기부 고액기부자 1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한 회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향후 10년간 매년 2000만원씩 총 2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을 체결했으며 올해도 이를 성실히 이행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경주 안강읍 사방리 출신인 한주식 회장은 경기도 용인시에 본사를 둔 물류·PC 제조업체 지산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고향을 위한 자선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특히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첫해부터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온 한 회장은 제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30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한 회장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고향을 위한 작은 실천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도 최고한도액인 2000만원을 기부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중한 기금을 의미 있는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금액은 44%, 2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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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공원 빛누리정원에 '무궁화 동산'조성
[Q뉴스] 경주시는 황성공원 빛누리정원 일원에 ‘무궁화 동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한 무궁화 동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된다.나라꽃 무궁화를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명소로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시는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빛누리정원 내에 무궁화 5198본을 식재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조성될 무궁화 동산은 단순한 식재 공간을 넘어, 일상 속에서 무궁화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무궁화 동산 조성사업은 나라꽃 무궁화를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체계적인 조성을 통해 황성공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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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산내면서 '2026년 현장소통마당'… 생활 현안 해법 찾는다
[Q뉴스] 경주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선도동과 산내면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마당’을 열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밀착형 현안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전 10시 선도동 주민자치센터 대강의실과 오후 2시 30분 산내문화공감센터에서 각각 ‘2026년 현장소통마당’이 개최됐다.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승직 도의원과 박광호·김동해·김소현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선도동 현장소통마당에서는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안전 문제와 생활 인프라 개선 요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주민들은 통학로와 생활도로의 보행 안전 확보, 노후 주거지 주변 주차 여건 개선, 생활 소음과 환경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건의했다.또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 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잇따랐다.산내면 현장소통마당에서는 농촌 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과 정주 환경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주민들은 농로와 마을 안길 정비, 배수로 개선 등 기초 생활 인프라 확충을 요청했으며 산간 지역 특성상 반복되는 재해 위험에 대비한 예방 사업 확대 필요성도 제기했다.이와 함께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한 생활 편의시설 확충, 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대한 요구도 나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 건의 사항을 하나하나 청취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주시는 올해 현장소통마당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정하고 처리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해 소통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6-02-09